보쌈 고기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하며, 보쌈고기 삶는법에 따라 그 맛과 식감이 좌우됩니다. 이 글에서는 보쌈 고기를 맛있게 삶는 방법을 소개하고,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새로운 조리법, 그리고 잘 어울리는 주류까지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보쌈 고기는 한국의 대표적인 수육 요리 중 하나로, 적절히 삶으면 부드러운 육질과 깊은 맛이 어우러져 고유의 풍미를 제공합니다. 특히, 올바른 삶는 방법과 적절한 재료의 선택이 중요하며, 다양한 음식과의 조화로운 조합도 큰 역할을 합니다.
1. 보쌈 고기 삶는 기본 재료와 준비
재료분량설명
| 돼지고기 목살(또는 삼겹살) | 약 1kg |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선택 |
| 물 | 적당량 | 고기가 잠길 만큼 |
| 된장 | 1큰술 | 잡내 제거와 풍미 추가 |
| 양파 | 1개 | 달큰한 맛과 향을 더해줌 |
| 대파 | 1대 | 고기의 비린 맛을 제거 |
| 마늘 | 5-6쪽 | 깊은 향을 더함 |
| 생강 | 약간 | 돼지고기 냄새 제거와 풍미 추가 |
| 후추 | 약간 | 고기의 맛을 풍성하게 해줌 |
2.보쌈고기 삶는법 과정정리
- 고기 손질: 고기는 찬물에 담가 핏물을 빼주고,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 육수 준비: 냄비에 물을 넣고 된장, 양파, 대파, 마늘, 생강을 함께 넣어줍니다. 이때 된장은 잡내 제거에 탁월하여 필수적입니다.
- 고기 삶기: 고기를 넣고 중간 불에서 약 1시간 정도 삶아줍니다. 고기가 부드럽게 익도록 중간에 거품을 제거해 줍니다.
- 삶기 마무리: 고기가 완전히 익으면 불을 끄고, 따뜻하게 보관합니다.
단계설명시간
| 핏물 제거 | 고기의 잡내 제거 및 맛 개선 | 약 30분 |
| 재료 준비 | 된장, 양파, 대파, 마늘, 생강 등을 넣어 육수 준비 | 약 5분 |
| 고기 삶기 | 중간 불에서 고기가 부드럽게 익을 때까지 삶음 | 약 1시간 |
| 거품 제거 | 불순물 제거로 고기의 깔끔한 맛 유지 | 필요 시 |
3.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과 새로운 조리법
-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배추김치, 무생채, 양파절임 등 산미가 있는 음식이 잘 어울립니다.
- 새로운 조리법: 남은 보쌈 고기를 이용해 김치찜이나 수육볶음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4. 추천 주류
보쌈 고기는 고소한 맛이 두드러져 부드러운 향의 막걸리 또는 깔끔한 청주와 잘 어울립니다.
보쌈 고기는 올바른 삶기 방법과 다양한 재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맛을 좌우합니다. 특히, 된장을 활용한 육수가 고기의 비린 맛을 제거하면서 풍미를 더해 줍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단한 재료만으로 깊은 맛을 낼 수 있으니, 이 방법을 통해 부드럽고 맛있는 보쌈 고기를 완성해 보세요.
야들야들 보쌈고기 삶는법
저녁으로 뭘 먹을까 하다가
크리스마스 이긴 하지만
그냥 우린 한식으로~ ㅎ
돼지고기 삶는법이야
인스턴트팟으로 돌려 놓으면 되니까
보쌈 삶는 시간에 미뤄놓은 집안일 좀 하고
연어 썰어서 세팅하고 그랬더니
저녁 준비 후다닥 한듯 하다.
보쌈고기 삶는법은 인스턴트팟으로 삶는다고
몇번 포스팅 하긴 했지만
일반 냄비에 보삶 삶는 시간은
1시간정도로 인스턴트 팟과는조금 차이가 있다.
돼지고기 1kg
물 2컵(400ml)
된장2스푼
대파1대
사과껍질
통후추1스푼
다진마늘2스푼
굵은소금1스푼
인삼꿀2스푼
월계수잎과 통후추 된장만 넣어도 되지만
물은 적게 넣고 야채들을 넣으면
거기에서 수분이 나오면서 잡내 잡아주니까능
우리집 돼지고기 삶는법은 이렇다.
물을 2컵 넣어주고
대파 1단을 바닥에 깔고
사과를 넣으려다 너무 상태가 좋아
알맹이는 애들 입에 하나씩 넣어주고
껍질만 넣었다.
물에 된장을 풀어줘도 되고
이렇게 고기에 된장을 발라줘도 된다.
물의 양이 적은 저수분 돼기고기 삶는법으로는
이렇게 된장을 고기에 발라주는 경우가 더 낫더란
통후추도 넣어주고
월계수잎이 있다면 그것도 넣어주지만
없으니 패스
다진마늘 2스푼 정도 넣어주었다.
그리고 패스해도 되는 거지만
어머님이 주신 인삼꿀도 여기에
두스푼 정도 넣고
굵은 소금도 조금 넣어주었다.
이제 준비 끝!
그냥 일반 냄비라면
물의 양을 좀더 늘려
고기를 물에 푹 담겨서
보쌈 삶는 시간은 대락 1시간으로
잡고 푹 삶으면 된다.
나는 인스턴트팟으로 할꺼니까
전원켜고 육류선택하고 15분 설정해주었다.
다 완성이 되면 김을 빼주고
은색 추가 내려가면 뚜껑을 열어준다.
음.. 뭔가 안익은것 같은데
같은 1kg를 삶아도 이렇게 덩어리진거랑
두어토막으로 잘라서 넣은거랑
보쌈 삶는 시간을 같게 하면
좀 익는게 다르긴 하더란
반으로 잘라보니 역시 덜 익었다.
그럼 다시 삶으면 되지~
잘라주고 다시 15분 더 삶아주었다.
돼지고기 삶는법 간단하쥬~
남편이 마침 맞게 들어와서
고기 착착 썰어서 준비.
엄마한테 받아온 배추도 씻어서 내고
엄마한테 받아온 무로 만든 무생채도 접시에 담고
밑반찬들 꺼내서 저녁 세팅을 했다.
언눙 먹자!!
언제먹어도 야들야들 맛있다.
이렇게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큰아이는 친구랑 약속있다며
광화문을 갔고
나머지 식구들 네명이 모여서 보냈다.
남편은 소주한병 꺼내오고
애들은 탄산과
전날 술 많이 먹어
술은 쳐다보기 싫은 엄마는 ㅋㅋ
그냥 맹물로~
짠 한번 하고 저녁 식사했더랬다.
원래 저녁 안먹지만
오늘은 예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