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 살루트 21년산은 특유의 깊고 풍부한 풍미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프리미엄 위스키입니다. 이 술은 특히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구매 시 가격 비교가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로얄 살루트 21년산의 일반 마트 가격과 면세점 가격을 비교하고, 함께 즐기기 좋은 음식과 색다른 레시피, 어울리는 주류까지 제안하겠습니다.
1. 로얄 살루트 21년산 가격 비교
로얄 살루트 21년산은 국내 일반 마트와 면세점에서 가격 차이가 크므로, 아래 표를 통해 국내와 면세점 가격을 비교해 봅시다.
구매처가격 (KRW)비고
국내 마트 | 약 300,000 ~ 350,000원 | 시즌별 할인 적용 가능 |
면세점 (공항) | 약 230,000 ~ 270,000원 | 탑승 시 면세가 적용되므로 더 저렴 |
면세점 (온라인) | 약 220,000 ~ 260,000원 | 사전 예약 후 공항 수령 가능 |
2.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로얄 살루트 21년산은 깊고 진한 풍미를 지니고 있어 잘 어울리는 음식과 함께할 때 그 맛이 배가됩니다. 아래는 로얄 살루트와 특히 잘 어울리는 음식 리스트입니다.
음식설명
다크 초콜릿 | 풍부한 풍미의 다크 초콜릿이 위스키의 깊은 맛을 보완해 줌 |
숙성 치즈 | 고다, 체더와 같은 숙성 치즈가 위스키의 향을 살려 줌 |
스테이크 | 미디엄 레어 스테이크와 곁들이면 더욱 고급스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음 |
말린 과일 | 건포도, 무화과와 같은 말린 과일이 위스키의 부드러움을 강조함 |
3. 새로운 조리법과 주류 추천
로얄 살루트 21년산은 일반적으로 스트레이트나 온더락으로 즐기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좀 더 창의적인 음료로 변주할 수도 있습니다.
- 스모키 로얄
재료: 로얄 살루트 30ml, 스모크 향을 위한 나무 조각, 얼음
조리법: 글라스에 얼음을 넣고, 로얄 살루트를 따른 후, 스모크 향을 은은하게 입혀 마시면 좋습니다. 스모키한 맛이 더해져 색다른 음미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마치
추천 주류: 클래식한 블랙 티나 아메리카노가 곁들여지면 좋습니다.
로얄 살루트 21년산 가격은 고급스러운 풍미와 향이 특징이며, 가격이 높은 만큼 구매 전 면세점과 일반 마트에서의 가격을 비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로얄살루트 21년산 32년산 도수 면세 가격 코스트코 비교
안녕하세요. 오늘은 양주에 관심이 많은 분들을 위해 로얄살루트 21년산 32년산 도수 면세 가격 코스트코 가격 비교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로얄살루트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죠.
* 로얄살루트
'로얄살루트'는 '왕의 예포'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국 해군의 행사에 국왕이 참여할 때 군주에 대한 충성의 의미로 축포 21발을 쏜다고 해요.
여기에서 착안하여 최초의 로얄샬루트는 21년산으로 만들어졌고, 1953년 6월 2일에 있었던 엘리자베스 2세의 대관식에 바쳐진 것이 그 시초입니다.
참고로 21년산이라는 것은 위스키 원액을 오크통에 넣어 21년동안 숙성시켰다는 뜻으로 로얄살루트 21년산은 크게 파란병인 시그니처 블렌드와 초록색병인 몰트로 나누어집니다.
그리고 32년산은 1603년에 제임스 6세가 3개의 왕국을 통일하여 현대 군주국인 영국을 건립한 일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 로얄살루트 도수
도수는 공통적으로 40도로 제작됩니다.
단맛과 스모키향의 균형이 잘 잡혀있어서 높은 도수에 비해 목넘김이 부드럽고 깔끔한 편이죠.
그래서 술 애호가들은 물론, 술을 그다지 즐기지 않는 사람들도 한잔 마시면 좋은 술이라는 걸 느낄 수 있을 정도입니다.
* 로얄 살루트 21년산 가격 비교
로얄살루트는 코스트코 이외의 대형 마트에서 구입이 가능한데요, 로얄살루트 21년산은 700ml 기준으로 시그니처 블랜드는 240,900원이고 몰트는 276,800원입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나 GS25, CU 등의 편의점에서도 구매 가능하지만 가격대가 30만원이 넘어갈 정도로 꽤 비싸지죠.
가격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면세점에서 구입하시면 좀 더 저렴한데요, 면세점에서는 시그니처 블랜드 제품만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은 약 110달러 정도로 우리나라 돈으로는 14~15만원 선입니다.
로얄살루트 32년산은 코스트코에서 약 85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으며, 면세점에서는 50만원대의 가격에 구할 수 있습니다. 만약 백화점을 이용할 경우 가격은 더욱 비싸지지만 각종 한정판이 출시되었을 때는 백화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경우가 있으니 필요에 따라 구입처를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로얄살루트 21년산 32년산 맛
21년산 시그니처 블렌드는 로얄살루트에서 가장 오래된 대표적인 위스키입니다.
입에 머금으면 처음에는 배와 멜론의 상쾌한 맛이 섞인 오렌지 마말레이드와 비슷한 맛이 납니다.
이어서 고소한 헤이즐넛향과 함께 약간의 스파이시한 향을 느낄 수 있고, 여기에 오렌지와 배의 상쾌함, 바닐라 오크 등의 풍미가 섞여있죠. 21년산 몰트 제품의 경우 몰트 원액이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여기에 달콤한 시트러스향과 복숭아, 배 등의 다양한 과일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바닐라향 등 전반적으로 여러가지 맛과 향이 잘 조화되어 있죠.
32년산 같은 경우 한단계 위의 고급 제품인 만큼 더욱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을 가지고있는데요, 마개를 따자마자 꿀과 초콜릿의 달콤한 향이 코 끝으로 전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마셔보면 다크 초콜릿과 캬라멜, 오렌지를 비롯한 다양한 과일향이 나는데, 그 깊이나 조화에 있어 21년산보다 훨씬 고급스럽고 목을 넘길 때도 훨씬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오늘은 로얄살루트 21년산 32년산 맛 가격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는데요, 이 외에도 23년산이나 29년산 라인이 있고 더욱 고급스러운 제품으로는 38년산도 나와있으며, '62건 살루트'라고 해서 40년 이상 숙성된 유니크한 제품도 있습니다.
당연히 오래 숙성될수록 더욱 고급스러운 술이지만, 개인의 취향이나 주머니 사정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면세점 찬스를 이용해 다양하게 경혐해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잘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